최근에 교환학생 준비한다고 글이 뜸했습니다.
이번에 삼성 Galaxy S22 투고 서비스를 신청하여, 우연히 당첨이 되었고, 오늘 삼성 디지털플라자 대치삼성점에서 수령했습니다.
이번 투고 서비스를 받기 전에, 10일에 있었던 삼성 S22 언팩을 보았을 때, 대체로 느낀 점은
"우리는 야간 카메라에 투자를 많이 했다" 였습니다.
광고 모델도 대부분 야간에서 동영상과 사진 촬영을 위주로 발표가 진행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투고를 받아 보고, 집 근처에 나와서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비교군은 아이폰12 입니다.
최대한 같은 곳에서 촬영을 하려고 노력하였고, 공평하게 둘다 기본 설정에 1x 배율로 촬영하였습니다.
물론, 두 카메라 모두 세부 촬영설정등을 바꾸면 현재보다 나은 사진을 얻을 수 있겠으나, 저는 카메라를 제대로 배워본적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동일한 환경에서 사진을 찍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전체적으로 느낀 바로는, 갤럭시S22+ 쪽이 약간 선명하게 보이는 느낌이지만, 둘의 색감차이가 크다는 결론을 내리고 싶었습니다.
여담) 늘 아이폰으로 야간 사진을 찍으면서 느끼는건데, 아이폰으로 찍으면 눈에 보이는것보다 1.5배는 밝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여담2) S22+ 에서는 플레어 현상을 최소화하기위해 노력했다고 광고하였는데, 진짜네요.. 이걸 해낸 기술자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여담3) 개인적으로 어느 핸드폰이 우세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두 회사 제품 모두 장단점이 있고, 자기 기준에 맞춰서 사는거라고 생각합니다.